경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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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joiqehar · Shwidzoichehar | |
종주국 | 앙둔 제국 |
종류 | 모터스포츠 |
참여 인원 | 최대 50척 |
세부 종목 | 샬끼켸아르, 갼쇼켸아르, 앙두노르 24시 |
개요
쉬조이켸아르(헤이어: Suijoiqehar)는 앙둔 제국 황실에서 직접 주도하여 개발한 모터스포츠로, 1인승 고속잠수함 경주이다. 쉬조이딩갸를 더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안되었다.
원어 Suijoiqehar는 "바다"를 의미하는 보통명사 Suijoi와 "달리기·경주·경주하기"를 의미하는 동명사 Qehar의 합성어로서 직역하자면 바다경주가 되지만, 때에 따라서는 육로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완전한 해상 경기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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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어 |
Suijoiqehar(국내표준) Shwidzoichehar(국제표준) |
화칸어 |
Fohosuijoiqehar |
한국어 |
경잠, 쉬조이켸아르 |
영어 |
Submarine Racing |
안드로어 |
rudwka, tnlwhdlzPdkfm |
메다어 |
kealfz, n9dlvjd07jfyg |
기본 규칙
- 각 팀의 최대 인원은 조타수 3명과 보조진 100명으로 한정한다. 보조진은 총괄 · 기술 · 연구개발 · 설계 · 정비 · 유체역학 · 전략 · 경기규정 ·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감독 및 휘하 스태프를 총칭한다.
- 엔진과 추진기는 협회에서 제공하는 모델 중 하나를 채택하여 사용한다. 엔진은 디젤을 활용한 재래식이어야 하며, 시즌마다 2개만 사용할 수 있다. 추진기는 타함의 운항을 방해할 정도로 과도하게 커서는 안되며, 각 팀에서 최대 3개의 디자인을 골라 상황 별로 교체 운용할 수 있다. 이때 추진기는 오로지 스크류식을 의미하며, 압축공기 · 수압발사 · 화약 등을 이용한 보조 추진장치는 금지된다.
- 엔진과 추진기 외의 모든 부품은 각 팀 보조진이 직접, 혹은 전문 제조사와 계약을 맺어 제작한다. 제조사의 경우 검증을 위하여 시중에 차량·선박·항공기 등의 제품을 연간 2500대 이상 판매했고 5년 이내 리콜 전적이 없는 회사여야 한다.
- 잠수함의 소재는 자기탐지가 가능한 금속으로 하여 경기 상의 안전을 확보하여야 한다. 선체 코팅의 경우 부식 방지나 수압 저항 효과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잠망경·탐지장비·통신장비·축전기 충전장비 등의 마스트를 필수로 갖추고, 마스트를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
- 무기는 종류를 불문하고 일절 탑재 및 설치해서는 안된다. 위반 시 경기 실격 및 영구 출전 금지는 물론 전범으로 취급되어 국제군사재판에 회부된다.
세부 종목
쉬조이켸아르의 세부 종목으로는 샬끼켸아르(Salkiqehar), 갼쇼켸아르(Gansoqehar), 앙두노르 24시(Agdunor 24) 등 3가지가 있으며 각각 순서대로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그랑프리,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며 선수의 사고 대처 능력을 증명하는 월드 랠리, 앙둔 제국 최고의 번화가를 감싸는 앙두노르 서킷을 하루 온종일 도는 내구 레이스이다.
샬끼켸아르
4763년 쉬조이딩갸의 대외 개방과 동시에 창설된, 가장 유서 깊은 종목이다. 뜻은 빠르게 달리기. 최대 참가 인원은 조타수 20명과 제조사 10팀이다. 시즌은 매년 2월 초에 개막해 5월 말에 폐막한다. 4개월 동안 선정된 서킷 8곳을 순회하며 경주를 치른 후,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승자를 가린다.
내용은 심히 간단하다. 지정된 코스에서 벗어나지 않게 300km를 운항하여 가장 빨리 랩을 다 돌면 된다. 대개 서킷 자체의 난잡함은 그다지 없으나, 격한 추월 싸움 때문에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축전기 충전이나 선체 정비를 위해 각 팀은 일정 구간마다 정비소를 설치하거나 정비선을 동반 운항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성적이 좋은 순대로 설치 장소를 선점할 수 있으며 교통로의 출입을 막거나 방해하는 장소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4년마다 서킷을 완전히 새롭게 재선정하여 경기에 변화를 주는 것이 전통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앙둔 제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는 샬끼켸아르 서킷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며, 유치에 성공한 지역은 대규모 국제 경기라도 준비하는 마냥 온 성의를 다한다.
갼쇼켸아르
4963년, 쉬조이켸아르 2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도입된 종목이다. 뜻은 안전하게 달리기. 세계 각국의 인접 해안·해협, 내해 등은 물론 규모가 큰 강과 호수에서도 랠리를 치르는데, 창설 초기에는 앙둔 제국이 외교에 힘썼음에도 충분한 코스를 확보하는데 꽤나 난항을 겪었다.
참가 인원은 한정되지 않아서 수백명 씩 참가하곤 하나, 기본적으로 참가비만 10만 러뭉[3]에 달하는데다 협회에서도 중범죄 전과가 없으면서 타 랠리에서의 입상 경력을 갖추어야만 참가를 승인해주므로 기준이 꽤나 빡빡하다고 할 수 있다.
시즌은 매년 1월 말에 개막해 8월 초에 폐막한다. 7개월 간 12~16개국을 순회하며 나라 별로 3일 간의 랠리 경주를 치르는데, 각국 별로 대략 20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스테이지 별로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한 후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승자를 가린다. 스테이지들의 평균 길이는 30km 정도이고, 정비소는 공동으로서 스테이지 중간 지점에 딱 하나 있다. 여기서는 전문 정비사들의 도움을 받거나 조타수가 잠시 쉬어갈 겸해서 직접 정비하기도 한다.
날씨와 해류로 대표되는 여러 변수 때문에 고려해야 할 것이 많고, 경기 도중 돌발 상황에서도 조타수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페널티를 받는데다, 경기 외의 상황에서는 각국의 해상교통법도 준수해야 하니 요모조모 신경 쓸 것이 많지만 참가자들은 완주만으로 엄청난 성취감을 느낀다고 한다.
앙두노르 24시
5163년, 쉬조이켸아르 4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도입된 종목이다. 뜻은 말그대로 앙두노르 서킷 24시간 동안 달리기. 최대 참가 인원은 조타수 50팀[4], 제조사 10팀이다.
특성 상 시즌은 따로 없고, 하지인 3월 1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3명의 조타수가 서로 교대해가면서 잠수함을 운항하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랩을 주파한 팀이 승리한다. 때문에 조타수의 체력도, 잠수함의 내구력도 충분히 뒷받침되어야만 하는 종목이다. 워낙 경기가 길다보니, 선수들도 해설진도 관객들도 경기 중간에 밥도 먹고 잠도 잔다.
앙둔 제국의 수도인 앙두노르에서 치르다보니, 이례적으로 용황이 참관하는 것은 물론 경기 시작 선언과 시상까지도 맡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신변 보호를 이유로 최고대리인이 대신 수행한다. 대신 우승자는 용황이 만찬에 초청하여 따로 축하해준다.
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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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2024년 10월 5일 03시 19분 55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한화 약 1억 원
- ↑ 3인1조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