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이트 제국

HerrWeiss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7월 9일 (토) 01:12 판 (아르토이트 제국은 남메디아와 팔레마에 걸쳐 존재하는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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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이트 제국 (Arteutiches Reich)

아르토이트 제국은 남메디아와 팔레마에 걸쳐

그 근원은 "바란 연방"의 멸망 이후, 독립한 국가인 "베니치 대공국"에 있다.

"베니치 대공국"은 국경의 서쪽에 인접해 있던 "바움 기사단국"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본래 바란에서 하나의 행정구역이었기에 서로 동질성이 강하기 때문이었다.

베니치인들과 바움인들은 본래의 "바움베니치"로 회귀하고자 하였고, 이는 "바움 기사단국"의 기사단장과 "베니치 대공국"의 대공이 결혼동맹을 통해 실현됐다.

결혼동맹 직후에는 스스로 왕조를 개창하며 "바움베니치 연합왕국"을 자칭했지만, 정통성 측면에서 문제를 겪게 된다.

이들은 남메디아의 옛 역사를 되짚으며, 바란 이전의 대제국 "부토니에"의 후예를 자칭하게 된다. 부토니에는 바움'베니치어로 "Teut" 혹은 Teutland"로 기록되었다. 바움베니치 왕실은 바움'베니치어로 '새로운'이라는 의미를 가진 접두어 'ar-'를 붙여, "아르토이트(Arteut)"를 새로운 국명으로 정했다.

아르토이트는 '옛 토이트의 영토를 재수복한다'는 명분으로 구 바란 연방의 구성원들을 하나하나 흡수했으며, 이 시기를 시점으로 국가의 군국화가 가속된다. 또한 과학과 마법/저주 연구는 군사기술을 우선으로 하여 연구되었다. 이 시점에 아르토이트 특유의 마법과 공학기술이 결합된 '마법공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탄생하게 되었다.

아르토이트는 가장 먼저 동쪽의 영토를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 서라인드 왕국과 동라인드 왕국에 각각 3년과 7년, 종합 10년에 이르는 "재수복 전쟁"을 치뤘다.

구 바란 연방의 가장 강한 두 세력을 흡수한 아르토이트는 스스로를 "제국"으로 칭하고, 왕실을 황실로 격상시켰다. 또한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나머지 국가들에 복속을 요구했다.

남쪽의 구성국들은 자발적으로 복속요구를 수용했다. 부세 공국은 제국의 새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네즈니베의 경우는 조금 달랐는데, 아르토이트가 네즈니베를 헤멜바르트 제국"과의 완충지대로 삼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아르토이트는 네즈니베와 "@@@ 협정"을 맺어 네즈니베 북부의 일부 주를 제국의 강역으로 편입하는 대신, 네즈니베의 독립을 보장하였고 네즈니베를 보호할 의무를 지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