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이테르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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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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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버세요! 오늘은 5602년 4월 17일입니다.

언어	명칭+
자수르만어	قويتهرسي حاراكاتي
로지냔어	Plas Kuytør
모르냐크어	Zrâxan Glisyuter
상 프레니처 솔니어	Dranâ Kâlyxtar
소노르어	Ælms ad Kwerters
솔니어	Trina Kaliſta
스트러세이어	Harkatuĭs Kuĭltersuĭ
야마토어	コイタルシ運動
이렘나어	î'Kaatal k'Hitzershaa
쟈헤나어	グァタンース運動
자텐다어	Arkat Kóytályášy
칼르신어	تي کۆيتهرشپـشترٴـۇنگ
한국어	쿠이테르시 운동
영어	Quytersi Movement
일본어	コイタルシ運動
안드로어	zndlxpfmtl dnsehd
메다어	0bjd'cygnd jbsuva

개요

“	명예의 칼을 뽑아들어 더러운 가죽을 벗겨내리	”
	— 쿠이테르시 운동의 표어

쿠이테르시 운동은 5222년에 출현한 어스몬 신앙의 개혁과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의 정치 개혁을 주장하던 종교·사회·정치 운동이다.

상세

쿠이테르시 운동은 5222년, 북메디아 전쟁으로 인해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의 국토가 빼앗기고, 쇠예흐 제국의 反이교 정책으로 인해 수 많은 어스몬 신앙 신도들이 탄압받던 상황 속에서 야쉴겐트파 신학자 나허르 페르가나 오디르 어스몬겐티가 창시하였다. 어스몬겐티는 그동안 다른 종교의 신도들에 대해 어스몬 신앙과 그 종주국인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이 너무나 큰 관용 정책을 펼친 것이 이러한 참극을 불러일으켰고, 제사가 간소화되면서 신들이 분노하였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위대한 신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제사장들의 권한이 강화되어야 한다.
• 이교도들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아 신들의 분노를 달래야만 한다.
• 잊혀진 노래들을 다시 해석하여 그 참된 뜻을 널리 퍼뜨려야 한다.
• 사치를 부리는 삶이 죄악을 부르기에, 돈을 모으되 청빈하게 살아야만 한다.
• 노래들을 이교도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학파들을 없애버려야만 한다.

그는 이러한 폐단을 없애는 것을 마치 양의 가죽을 벗기는 것과 같다고 말하였고, 이는 이 운동이 자수르만어로 양가죽을 뜻하는 쿠이테르시로 불리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어스몬겐티가 주장한 내용들은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 뿐만 아니라, 타 국의 어스몬 신앙 신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5225년부터 사흐러이스탄인의 80% 이상이 쿠이테르시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힐 정도로 덩치를 불렸다.

현재는 북메디아의 어스몬 신앙 신도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은 부족장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여, 헌 보다 대제사장의 권한이 강해지게 되는 정치적 변화가 일어났다. 이 운동은 영토를 잃어버린 소노르인들에게 격한 지지를 얻어, 구 가린다리 헌국의 영토에 거주하는 자텐다인이나 타 종교 신자에 대한 사보타주가 활발히 벌어지게 되었다.

비판 및 사건 사고

운동의 기반이 되는 사상 자체가 이교도를 죽이고 재산을 빼앗는다는 내용이 나와있다. 애초에 어스몬 신앙의 신도들이 적대적인 이교도를 노예로 삼는 것은 계속 이어져 왔던 일이지만, 적대적이지 않은 무고한 이교도 자체를 살해하고 약탈하는 짓은 이 운동이 시작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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